아침에 활기를 더해주는 스포츠~업! 시간입니다.
만원 관중을 몰고 다니는 농구 형제, 허웅·허훈의 대결에서 형 허웅이 웃었습니다.
프로야구에서는 SSG가 한화를 상대로 올 시즌 첫 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는데요.
먼저 부산으로 가보시죠.
뜨거운 코트를 가르는 형제들!
허웅, 허훈 형제 대결에서 이번에는 형 허웅이 웃었습니다.
이날 승리로 KCC는 챔피언결정전에서 2:1로 앞서가게 됐는데요.
허웅은 이날 26득점 7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을 만큼 치열했는데요.
경기 종료 직전까지도 한 점차 접전이 이어진 끝에 KCC가 석 점차 간신히 승리를 따냈습니다.
동생 kt의 허훈은 풀타임 활약하며 무려 37득점으로 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정규리그 5위팀으로는 최초로 챔프전에 진출해 우승을 노리는 KCC, 이렇게 새 역사에 한 걸음 더 다가갑니다.
경기는 7회 초, 2아웃 주자 만루! 타석에 한유섬이 들어섭니다.
이날 유독 경기가 안 풀리며 5회까지 5점차로 끌려가던 SSG, 7회 한유섬의 3타점 적시 2루타로 단숨에 동점을 만들어냅니다.
분위기가 완전히 SSG 쪽으로 넘어온 상황, 송구 실책으로 한유섬은 3루!
이어지는 타석, 에레디아
SSG가 다섯 점차를 뛰어넘어 역전까지 해냅니다.
결국 이날 경기는 SSG의 승리로 끝났는데요.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4전 전패를 당했던 SSG, 한화전 첫 승으로 5월을 기분 좋게 출발합니다!
지금까지 스포츠! 업이었습니다.
YTN 조진혁 (chojh033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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